■ 사건내용

의뢰인의 거래처는 어려워지자 가장 크게 채무를 지고 있던 채권자에게 자신의 납품대금채권을 양도해버렸습니다.

의뢰인을 비롯한 다른 채권자들은 밀린 납품대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하게 되자 위와 같이 한 채권자가 채권을 양도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센텀변호사사무소를 찾아왔습니다.

■ 변호사의 조력

센텀변호사무소는 채권양도를 취소하고 원상회복으로 공탁소에 채권양도의 통지를 구하는 사해행위취소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.

상대방은 사업 계속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물품을 계속 공급받기 위해 채권양도를 한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.

센텀변호사사무소는 채권자들이 다 갚이 채권회수대책을 논의한 사실이 있는 점, 상대방은 자신의 물품대금채권을 훨씬 상회하는 채권을 양도받은 점, 상대방은 채권양도양수계약을 체결할 당시를 전후하여 납품한 자재를 일부 되돌려 받은 사실이 있는 점 등을 주장하면서 반박하였습니다.

■ 사건의 결과

몇 차례 치열한 공방 끝에 의뢰인과 상대방의 채권액이 비슷하여 반반씩 나누어 가지는 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.